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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전 받은 돌반지, 지금 팔면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 (실제 매입 후기)

by 달빛서랍_ 2026. 1. 14.

    [ 목차 ]

서랍 속 15년 묵은 돌반지, 지금 팔면 얼마나 받을까요?

아이의 소중한 첫돌 선물, 돌반지. 서랍 속에서 잠자고 있다면 주목해 주세요. 15년 전 받은 돌반지를 직접 팔아본 후기와 함께, 오늘의 금 시세 확인 방법부터 제값 받고 파는 꿀팁까지 꼼꼼하게 알려드릴게요. 육아에 지친 엄마들에게 깜짝 보너스가 될지도 몰라요!

15년 전 돌반지, 왜 지금 팔기로 결심했을까?

얼마 전, 아이 방을 정리하다가 서랍 깊숙한 곳에서 작은 함을 하나 발견했어요. 바로 15년 전 아이가 첫돌 때 선물로 받았던 순금 돌반지였죠.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요즘 금값이 많이 올랐다는 뉴스가 문득 생각나더라고요. ‘이거 지금 팔면 얼마나 될까?’ 하는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물론 아이의 첫 생일을 축하하며 받은 소중한 선물이기에 sentimental한 가치가 크지만, 솔직히 요즘은 돌반지를 그대로 보관하기보다는 ‘금테크’ 개념으로 접근하는 분들도 많잖아요. 15년이라는 시간 동안 금값이 얼마나 올랐을지 궁금하기도 했고, 생긴 목돈으로 아이에게 더 필요한 것을 사주거나 가족 여행 경비에 보태는 것이 더 의미 있겠다 싶었어요. 매일 육아와 살림으로 고군분투하는 우리 엄마들에게, 이런 소소한 보너스는 큰 힘이 되니까요.

잠자는 돌반지, 오늘의 가치는 얼마일까? (금 시세 확인법)

돌반지를 팔기로 마음먹었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오늘의 금 시세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금 시세는 매일 변동되기 때문에, 팔려는 날의 시세를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해요. 돌반지는 보통 순금(24K)으로, 무게는 한 돈(3.75g)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금 시세를 확인할 때는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어요. 바로 ‘내가 살 때’ 가격과 ‘내가 팔 때’ 가격이 다르다는 점입니다. 포털 사이트나 한국금거래소 같은 웹사이트에서 시세를 확인하면 두 가지 가격이 명시되어 있는데, 우리가 봐야 할 가격은 당연히 '내가 팔 때(매입 시세)' 입니다.

구분 2010년경 순금 시세 (1돈) 2025년 12월 현재 순금 시세 (1돈)
내가 팔 때 (매입가) 약 19만 원대 약 75만 원대

15년 전 약 19만 원대였던 순금 한 돈 가격이 지금은 75만 원을 훌쩍 넘겼어요! 무려 4배 가까이 오른 셈이죠. 서랍 속에서 잠자고 있던 작은 반지가 이렇게 큰 가치를 가지게 되었다니, 정말 놀랍지 않나요?

돌반지 매입 실제 후기: 과정 및 주의사항

시세를 확인하고 나니 팔아야겠다는 결심이 더욱 확고해졌어요. 저는 집 근처 금은방과 전문 금거래소 몇 군데를 후보에 놓고 직접 방문해보기로 했습니다.

금 매입 과정은 생각보다 간단해요!

  1. 신분증 지참 후 방문: 금을 팔 때는 신분증이 반드시 필요해요. 귀금속 매입이 법적으로 중고물품 거래로 분류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2. 무게 및 순도 확인: 가져간 돌반지를 저울에 올려 정확한 무게를 측정하고, 순금(24K)이 맞는지 감정합니다. 이 과정은 대부분 눈앞에서 투명하게 진행돼요.
  3. 가격 계산 및 현금 수령: 확인이 끝나면 당일 '내가 팔 때' 시세를 기준으로 가격을 계산해 줍니다. 이때 아주 소액의 분석료나 정제비가 빠질 수 있어요. 업체마다 기준이 조금씩 다르니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격에 동의하면 바로 현금으로 받거나 계좌 이체로 받을 수 있습니다.

제값 받고 파는 꿀팁 3가지

직접 발품을 팔아보니 몇 가지 팁이 생기더라고요. 우리 엄마들이 손해 보지 않도록 꿀팁을 공유할게요.

  • 최소 2~3곳은 방문해서 견적 비교하기: 같은 날이라도 금은방이나 거래소마다 미세하게 매입가가 다를 수 있어요. 약간의 분석료 차이도 있으니, 두세 군데 들러서 가장 좋은 가격을 제시하는 곳에서 파는 것이 이득이에요.
  • 오늘의 시세는 미리 알고 가기: 내가 팔 금의 무게와 오늘 시세를 미리 계산해보고 가면, 터무니없는 가격을 부르는 곳은 피할 수 있고 좀 더 자신감 있게 거래할 수 있어요.
  • 순금 표기(24K 또는 99.9%) 확인하기: 돌반지 안쪽에 순금 함량을 나타내는 각인이 있는지 확인하세요. 대부분 24K 또는 99.9%로 각인되어 있답니다.

15년 묵혀둔 돌반지, 쏠쏠한 재테크가 되다

이렇게 서랍 속에서 잠자던 돌반지는 15년이라는 시간 덕분에 든든한 목돈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잊고 있던 비상금을 찾은 것처럼 기분이 정말 좋았어요. 아이의 미래를 위해 선물해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세월을 거쳐 더 큰 가치로 불어난 것 같아 의미도 남달랐고요.

혹시 집 어딘가에 소중히 보관만 해둔 돌반지나 오래된 금붙이가 있다면, 오늘 한번 꺼내보는 건 어떨까요? 육아와 살림으로 정신없는 하루하루지만, 이런 작은 이벤트가 주는 기쁨이 또 다른 활력이 될 수 있을 거예요. 우리 엄마들, 오늘도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