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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축복 같은 아기와의 만남을 준비하고 계신가요? 설레는 마음과 함께, 어디서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하게 느껴질 수 있는 출산 지원금! 2026년 출산 예정이라면 놓치지 마세요! 시기별로 신청해야 할 지원금 로드맵을 따라 정부가 드리는 든든한 혜택을 하나도 빠짐없이 챙겨보세요. 행복한 육아의 첫걸음을 힘차게 내디딜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임신을 확인한 그 순간부터, 혜택은 시작됩니다!
아기집을 확인하고 심장 소리를 들은 벅찬 감동의 순간, 정부의 지원도 함께 시작됩니다.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것은 바로 병원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입니다.
국민행복카드로 든든하게!

- 지원 내용: 임신 1회당 100만 원의 진료비 바우처를 '국민행복카드'에 포인트 형태로 지급해 드려요. 만약 쌍둥이 등 다태아를 임신하셨다면 140만 원으로 지원 금액이 늘어납니다. 이 바우처는 산부인과 진료비는 물론, 약국, 한의원 등 임신과 출산에 관련된 대부분의 의료 비용에 사용할 수 있어 정말 유용하답니다.
- 신청 방법: 아주 간단해요! 산부인과에서 '임신확인서'를 발급받은 후, 이용하고 싶은 카드사나 은행에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국민행복카드를 신청하면 끝!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사용 기간: 사용 시작일로부터 출산일(또는 분만예정일) 이후 2년까지로 기간이 매우 넉넉해요. 임신 기간부터 산후조리, 아기 예방접종 비용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으니 조급해하지 마시고 계획적으로 사용하세요.

아기 탄생! 출생신고와 함께 쏟아지는 지원금
"응애!" 하고 아기가 세상에 태어나면, 기쁨과 함께 정신없는 시간들이 시작되죠. 하지만 이때 꼭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출생신고 후 60일 이내에 신청해야 소급 적용받을 수 있는 굵직한 지원금들이 있다는 사실!
모든 아기에게 주는 첫 선물, 첫만남이용권

- 지원 내용: 태어난 아기에게 축하의 의미를 담아 출생 순서와 상관없이 모든 출생아에게 200만 원의 바우처(국민행복카드 포인트)를 지급합니다. 2024년부터는 둘째 아이부터 300만 원으로 지원 금액이 상향되어 더욱 든든해졌어요. 산후조리원 비용부터 기저귀, 분유, 아기 옷 등 육아용품 구매까지 유흥업소 등을 제외한 거의 모든 곳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신청 방법: 아기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집에서 편안하게 '복지로' 또는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우리 동네만의 특별한 혜택, 지자체 출산지원금

- 지원 내용: 중앙정부 지원과는 별개로,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지역(시/군/구)에서 자체적으로 지급하는 출산지원금 또는 출산장려금이 있습니다. 이 지원금은 지자체의 정책에 따라 금액과 지원 조건(거주 기간 등)이 천차만별이므로 반드시 확인이 필요합니다.
| 지역 (예시) | 첫째아 지원금 (예시) | 둘째아 지원금 (예시) |
|---|---|---|
| 서울시 강남구 | - | 200만 원 |
| 경기도 성남시 | 100만 원 | 100만 원 |
| 전라남도 | 30만 원 (7개월간) | 30만 원 (12개월간) |
- 확인 방법: 가장 정확한 정보는 '정부24' 홈페이지의 '지자체별 출산지원정책' 코너를 이용하거나, 관할 주민센터에 직접 문의하는 것입니다.

매달 꼬박꼬박!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월급 같은 지원금
일회성 지원금으로 끝이 아닙니다. 아이가 자라는 동안 매달 꾸준히 들어오는 지원금은 가계에 큰 보탬이 됩니다.
부모급여 (2025년 기준)

- 지원 내용: 영아기 아이를 가정에서 돌보는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제도로, 만 0세(0~11개월) 아동에게는 월 100만 원, 만 1세(12~23개월) 아동에게는 월 50만 원을 현금으로 지급합니다. 어린이집을 이용할 경우, 보육료 바우처 금액을 차감한 금액이 지급됩니다.
- 신청 방법: 첫만남이용권과 마찬가지로 주민센터나 온라인(복지로, 정부24)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아동수당

- 지원 내용: 2026년부터는 지원 대상이 확대되어 만 8세 미만(0~95개월)의 모든 아동에게 매월 10만 원씩 현금으로 지급될 예정입니다. 부모급여나 다른 양육수당을 받더라도 중복으로 받을 수 있는 고마운 지원금입니다.
- 신청 방법: 출생신고 시 함께 신청하는 것이 가장 편리하며, 신청한 달부터 매월 25일에 지정된 계좌로 입금됩니다.

복잡한 신청은 그만!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로 한 번에!
"이렇게 많은 걸 언제 다 신청하죠?" 걱정하지 마세요. 정부는 예비 부모님들의 편의를 위해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민센터에 출생신고를 하러 갈 때 신청서 한 장만 작성하면 첫만남이용권, 부모급여, 아동수당은 물론, 지자체 지원금, 다자녀 전기료 경감 등 다양한 혜택을 한 번에 통합 신청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원스톱 신청도 가능하니, 가장 편한 방법을 선택하세요.
새로운 가족의 탄생이라는 위대한 여정을 시작하는 모든 부모님을 응원합니다. 미리미리 시기별 지원금 로드맵을 숙지하셔서, 놓치는 혜택 없이 모두 챙기시고 행복과 사랑이 가득한 육아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